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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꽃동산을 찾아 삼삼오오 산으로 들로 나간다. 그러나 화창한 봄날에 창문을 꼭꼭 잠그고 집에 있어야만 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정말 죽을 맛일 것이다.
꽃가루가 날리는 종류로는 포플러, 능수버들, 버드나무, 현사시나무가 주를 이루지만, 풍매화, 오리나무, 소나무, 느릅나무, 개암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 참나무, 일본 삼나무가 극성을 부른다. 소나무의 송홧가루는 자동차위나 빨래에 붙어 그 몫을 단단히 한다.
보통 꽃가루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가루로 되어 있다. 크기는 20~50㎛(마이크로 미터 : 100만분의 1m) 정도로 매우 작아서 눈에 띠지 않을 뿐아니라 바람에 날린다. 수직으로 약 2km, 수평으로는 약 600km이상 멀리 퍼지기 때문에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끼친다. 물론 솜털처럼 날리는 것도 있다.
전 인구의 약 0.3%정도가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중상에 시달린다고 한다. 알레르기에 민감한 사람들은 이의 대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생 알레르기성 비염환자 6% 증가(1995년 ⇒2000년)세에 있다.
기상청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인 꽃가루에 대한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꽃가루 위험지수 예보구역 확대(4월)하고 있으며, 기존 7개 주요도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릉, 제주)에서 93개 시·군 지역으로 서비스가 확대 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 > 생활기상정보 > 보건기상지수 >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 이다. 외출한때 안경도 한몫 단단히 한다. 돌아와서는 깨끗이 씻는 것이 최상책이며, 외출 할 때는 긴팔을 입고 운전할 때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놓으면 좋다, 물도 많이 마시면 좋다. 그 이전에 자신에게 반응하는 꽃가루 종류를 확인하고 대처할 필요가 있으며,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하고 가능한 방문을 닫아 꽃가루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시에는 꽃가루용 마스크를 착용하면 꽃가루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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