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2억원’약정, “대학과 상호협력 및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7월 10일 오후 대학본관 3층 회의실에서 신한은행(지점장 유희준)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원대학교 이현창 삼척부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신한은행 유희준 삼척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학의 삼척산학협력단 운영자금 주거래 은행 지위를 확보하고 은행은 대학의 교직원 및 유관기관에 최대한 양질의 금융혜택을 제공, 대학은 교직원 및 유관기관이 은행을 통하여 급여 이체, 신용카드 등 금융거래를 할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유희준 삼척지점장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강원대 이현창 삼척부총장은 “유희준 지점장님을 비롯한 신한은행 임직원 여러분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 학생들과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히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