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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주항중)는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오는 9월 말까지 14대의‘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폭염구급대는 온열질환자에게 수액공급 등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하기 위한 구급대원과 생리식염수, 정맥주사 세트, 아이스 조끼,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폭염 관련 장비를 적재해 운영한다.
도내 2016년도 기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출동 및 병원이송 건수는 15년도 보다 각각 36% 및 39%로 급증해 예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올해 역시 폭염 관련 질환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가벼운 옷차림과 모자, 물병을 휴대해야 한다”며 “온열로 인한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경련 등의 증세가 있을 시 즉시 11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