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해신문
홈 > 특집·연재 > 연재
방파제 사고 대책없나? ①
정의한  |  sd7921@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4.22  15:53: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안전불감증 해소시킬 수 있는 방법 모색해야”

이지만 삼척소방서장, 각 기관별 철저한 대책마련도 요구돼야
낚시객 증가 추세… 낚시객 안전불감증도 중요 원인으로 나타나

지난 5일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월천 방파제에서 50대 남자가 바다에 빠진 것을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올해 삼척에서는 처음 방파제 사고로 숨진 사람이 발생, 응급구조대의 심폐소생술에도 불구하고 결국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졌다.

강원 동해안 방파제 사고로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례는 매년 일어나고 있는 반면 이에 대한 대책과 예방방안은 시민들로 부터 실질적이지 못 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사망사고는 관광객 감소 뿐 아니라 지역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기관별 역할과 대책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는 먼저 삼척 관내 화재와 안전사고예방을 담당하는 이지만 삼척소방서장을 만나 방파제 사고와 관련한 예방대책과 향후 절실한 대책마련을 들었다.

이지만 서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매년 일어나는 방파제 사고가 안전불감증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시민들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며 “각 기관별 역할과 철저한 대책마련, 인명사고의 중요성을 경각시킬 수 있는 방안은 분명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에는 자치단체에서 점검.관리를 하고 소방서와 해양경찰이 안전분야를 담당했지만 매년 늘고 있는 방파제 사고와 관련된 일들은 역할 분담이 아니라 공조적인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고 했다.

또, “이번처럼 삼척에서 올해 처음 일어난 방파제 사망 사고의 경우 각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인한 갈등이 생길 수 있다”며 “이는 시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소방서이기 이전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해안지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서장은 “낚시객들의 경우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기 때문에 낚시객들 및 관광객들은 사전에 위험지역을 예상하고 안전표지판에 따라 행동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방파제, 갯바위 낚시객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사망사고의 경우 어느 누구의 책임소재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관광객과 낚시객들은 각별한 주의를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내를 찾는 낚시객들의 사고 예방안전을 위해 수시적인 안전시설물점검과 출입금지판 개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삼척미로정원, 지역 특산물 콩을 주제로 첫 ‘미로콩 팜파티’ 열어
2
삼척시, 봉황산 산림욕장 새롭게 조성
3
동해시, 제315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 전개
4
동해시, 마술로 배우고 태양광으로 탐구하는‘우리동네 과학방’운영
5
동해해경청 포항항공대,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시
6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여가·아동 학습환경 함께 챙긴다
7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산불예방 및 등산로 환경정화 캠페인 추진
8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국화전시회 가을나들이 실시
9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 위한 교육 운영
10
특별기고/ 동해 AI 데이터센터, 기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의 미래로
특집·연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삼척시 사직로 21(사직동 435-6)  |  대표전화 : 033)574-7921  |  팩스 : 033)574-7923
등록번호 : 강원 아00343  |  등록연월일 : 2023.05.30.  |  발행ㆍ편집인 : 김주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주철
Copyright © 2013 삼척동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