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활용하세요!

고용노동부태백지청(지청장 박태서)은 태백농업협동조합의 신규 근로자 채용을 위한 ‘채용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태백농협은 오는 9월 태백시 황지동(태백시청 후문)에 위치한 태백농협 종합청사 신축건물 1층에 하나로마트 오픈을 앞두고 직원채용과 관련해 채용 담당 부서의 업무 과부하 감소 및 비용절감 등을 위하여 모집·홍보·서류접수 등 채용과정을 태백고용센터에서 대행하도록 지난 23일 협약했다.

서류접수는 7월 3일~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채용관련 문의사항 및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태백고용센터 채용대행서비스 전담창구(☎033-550-8650, 8651, 8653)로 전화문의 및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채용대행서비스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우수중소기업 발굴·확대 일환으로 구성된 ‘태백고용노동지청 청년고용촉진추진단’의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컨설팅 활동 결과이다.

청년고용촉진추진단은 일자리 발굴 및 일자리 알선을 위해 기업과 사전접촉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지청장 및 부서장의 현장 방문으로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문 기업에는 사업주가 알아두면 유용한 각종 기업지원제도 및 취업지원제도, 노무관계 등 핵심적인 팁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를 활용해 근로문화가 개선된 기업의 우수사례를 전파, 많은 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박태서 고용노동부태백지청장은 “앞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며 “부서 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취업·기업지원 및 노무컨설팅을 보다 실효성 있게 지원하고,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