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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삼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 현수막 설치 문제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이 모(48)씨등 1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경 남양동에 위치한 삼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 후배 1명을 데리고 들어와 “현수막 때문에 사무실이 가려져 보기가 싫다”며 “현수막을 치워달라”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씨는 선거사무실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예비후보가 나와서 왜 이야기 해야 하지 않느냐”며 선거사무실 관계자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리고 경찰에 직접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선거사무실 측에서는 “이미 사전에 협약하고 현수막을 걸기로 했는데 너무 황당할 뿐이었다”며 “충분히 설명을 하고 현수막을 설치했는데 왜 굳이 예비후보를 데려오라고 난동을 부렸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당시 이 모씨와 관계된 2명이 또다시 선거사무실에 들어와 선거사무실 관계자들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선거사무실 관계자들은 말했다.
특히, 이 씨는 집기를 부수고 병을 휘두르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지됐으며 이로 인해 선거사무실 직원 한 명이 2주 진단을 받아 경찰에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가에서는 상대 선거후보자의 방해공작이 아니냐는 등의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어 벌써부터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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