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보건소, 오는 7월 3일까지 20명 선착순 모집

동해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관리 및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한 비만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기 프로그램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20명 선착순 모집하여 7월부터 3개월간 운영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비만도(BMI) 24.9이상 허리둘레가 남성의 경우 90cm(35.4인치)이상, 여성의 경우 85cm(33.4인치) 이상 체지방률이 표준이상인 20세 ~ 40대까지 시민이다.

위 조건 중 모두 해당자는 1순위, 중 2가지 해당자는 2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주 3회 60분 수업 중 주 2회 강도 높은 전신 순환 운동과 주 1회 근력운동을 받고 영양교육과 정신건강교육 및 올바른 걷기를 위한 수업도 병행하여 받을 수 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개인별 체성분 측정으로 지속적 관리를 통한 요요현상 없는 건강체중의 유지와 식이방법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사전에 체지방 검사를 통한 맞춤운동처방, 1일 식사일지 작성 등을 통한 1대1 개별상담으로 개인의 건강상태 및 생활습관을 파악하여 체중감량과 식습관 개선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김진문 보건소장은 "운동부족, 잘못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비만인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이 적극 참가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보건소(☎530-24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