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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제6기 지방선거는 이제 50여일 남았다. 우리 손으로 지역대표를 직접뽑는 축제이며 민주주의의 꽃이다. 바로 ‘풀뿌리 주민자치’이다. 지방선거는 시.도지사 및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등 대표자를 선출하는 선거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같은 지방(지역)선거는 어쩌면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 선거보다 더욱 중요하고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매 지방선거는 갈수록 투표울이 떨어지거나 금품제공 및 기부 등 불법부정이 판치고 있어 식상하다. 요즘 우리지역 선거상황을 살펴보더라도 그러하다.
특히 투표(선거)제도는 5대 기본권으로서 참정권(그외 자유권, 평등권, 청구권, 사회권 등 인권)행사이며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기본적 요소이다. 마땅히 찍을 사람이 없다고 해서 주권자 권리의 포기하면 이것은 우리나라 미래와 내고장 사랑의 포기라 할 수도 있다. 정치가 불만스럽고 후보자 싫다고 해도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야 할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는 물론 유권자 역시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정치적 관심과 시민의식을 건전하게 발휘할 필요가 있다. 점차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예비후보들간 과열 양상을 보이고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되는 사례가 심심찮게 보도되고 있다.
선거과정이 혼탁해지는 데는 후보자 뿐 아니라 유권자의 책임도 매우 크다. 모든 운동경기에도 ‘규칙(룰)’이 있듯이, 유권자는 후보자들이 공정한 룰(규칙)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심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비교하고 비방?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전략으로 당선되지 않도록 감시와 함께 유권자 의식을 보여 주어야 한다.
과거 선거에서 나타난 대로 유권자들이 식사대접이나 금품 등을 제공받았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수십 배의 ‘과태료 폭탄’을 당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민주주의 사회(국가)에서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는 유권자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불공정하고 부정선거 결과는 유권자에게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 온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 할 일이다. 나무도 뿌리가 튼튼해야 꽃을 피우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꽃을 피우고 주권자 존중과 복리증진을 이루기 위해서는 유권자부터 잘해야 한다.
선거는 한 국가의 사회지표는 물론 시민의식과 민주주의 기초를 나타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선거는 항상 공정하고 투명해야하며 깨끗해야 한다는 이유이다. 그런 의미에서 유권자나 후보자는 금품을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꼭 준수해야 할 한다.
나아가 후보자는 지역발전 정책, 신뢰와 약속을 지켜야 한다. 특히 후보자의 소속정당을 보고 선택해서는 절대 안되고 평소 후보자의 인생과정과 자질과 도덕성 등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 풀뿌리 주민자치의 성공여부는 오로지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에 좌우된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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