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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정부가 국가.국제항으로 지정한 동해항은 광산석회물 수출입 무역항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광산물을 배에서 하역?보관?운반 등 과정에서 분진비산은 물론 운반차량 소음으로 송정동 등 인근 지역주민들은 중금속이 함유된 환경공해에 시달리는 등 집단행동까지 나섰다.
특히 동해항은 주거지 송정동과 인접한 약 50m에 불과해 항만에서 작업하는 기계 소음, 비산먼지는 물론 도로에 나서는 운반트럭의 소음과 분진등으로 2차 피해도 심각한 실정이다. 이들 공해회사는 보상을 거부하다가 2012년 마을발전기금으로 35억을 보상하는데 합의했으나 요즘 주민분배 문제로 매우 시끄럽다.
송정동이 자리한 동해항은 오래전부터 공해(소음?진동?분진)로 주민들이 시달려 오고 있다. 동해항은 정부가 지정한 국가항으로서 북방교역의 전용항구다. 동해항은 3억1338만t의 하역능력과 시멘트 전용 부두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류화물은 시멘트와 석회석, 무연탄, 유연탄, 망간, 아연정광석 등 각종 광석물 등을 배로 받아 내륙으로 공급한다.
이같이 동해항은 1980년 당시부터 부두와 도로에 쏟아지거나 날리는 환경공해로 인해 주민피해가 이만저만 아니다. 그 이유는 전국에 있는 국가항 중 마을(송정동)과의 거리가 불과 50여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주민의 건강생활권의 심대한 침해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특히 동해항에는 몇 년전 금속제련소가 증설되면서 망간 등 인체에 치명적인 중금속 물질이 수입되고 있다. 또한 경북 봉화지역에서 아연정광석 등 중금속이 함유된 광물질 동해항으로 유입되어 중국 등으로 수출까지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갈수록 태산인 셈이다.
또한 동해항 남부두에는 쌍용시멘트에서 생산한 시멘트를 외국으로 수출되고 쌍용자원개발이 포항의 포스코로 석회석 크랭크를 납품하고 또 유연탄과 무연탄 등 수출입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다, ‘북평자유무역구역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지정, 기존 북평화력외 STX화력발전소 가동 등 앞으로 공해문제는 더욱 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0년 동해상공회의소는 청와대 등 정부 측에 동해항 환경피해 지원 건의서를 발송한 바가 있다. 동해상의는 건의서에서 “광산물 수입항만 지원법 제정으로 주민 피해에 대한 보상 근거 마련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동해상의의 건의 내용은 “동해항만 인근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이주 대책 마련, 정부 차원의 동해항만 인근지역 공해피해 조사, 2차 광해 피해지역에 대한 광해방지대상사업 포함, 광해관리공단의 보조금 또는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요구했다. 이같이 가해회사가 돈으로 보상했으나 공해원인부터 찾아 제해야 할 것이나 참으로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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