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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동 소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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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영호 소방사 |
지난 4일 오후1시 43분께 심장이 정지된 50대 시민을 신속한 응급조치로 살린 소방서 직원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동해소방서(서장 주항중) 소속 한기동(45) 소방장과 심영호(36) 소방사이다.
이 두 대원은 심정지로 사망 직전에 이르렀던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 소중한 생명을 살려 냈다.
업무회의를 마치고 자차로 귀가 중이던 이 모(56)씨가 “숨이 멎을 것 같이 따갑고 아프다”며 119에 신고하면서 119삼화지역대에 직접 방문하여 병원이송을 요청하였으나 곧 흉통이 완화되자 병원이송을 거부하였다.
그러나 급박한 상황임을 인지한 119삼화지역대 소방대원은 환자를 설득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심정지(심실세동)가 발생하였다. 구급대원은 즉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실제세동기(AED)를 이용해 심장 충격을 가했으며, 동해동인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의식, 맥박, 호흡이 돌아와 극적으로 회생했다.
한기동 구급대원은 “운명을 달리했을 한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하여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게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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