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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면문화체육회(회장 김구현) 주관으로 지난 5월 30일 오전 7시부터 미로면 하거노1리 서낭당 주변에서“2017 미로단오제”가 개최됐다.
미로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양기가 최고로 충만한 단오에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골말 서낭당에서 할아버지 서낭을 둔점 서낭당으로 모셔와 할머니 서낭과 같이 모셔서 1년간 미로지역에 올 수 있는 각종 액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며 미로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초청인사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기차기, 창포머리감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졌다.
미로면문화체육회는 “미로단오제에 단오 굿, 미로면민 장기대회, 그네뛰기, 투호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