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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지난 5월 6일 삼척 도계읍 점리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삼척 관내 의용소방대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전했다.
나흘 동안 이어진 이번 삼척 산불 현장에서 관내 22개 의용소방대 600여 명 중 3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험한 지역까지 산불을 진압했고 맨몸으로 오르기도 힘겨운 산세를 소방호스 및 개인장비를 이끌고 약 72시간동안 산불과 싸우며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각자의 생업을 뒤로하고 산불 진화는 물론 식사 및 음료 제공, 현장지휘소 차량 통제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인원이 필요한 곳곳에 배치되어 그 역할과 임무를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도 서장은 “이번 도계 산불진압 현장에서도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면서 “그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