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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6일~9일까지 산림 270ha소실되고 1명 사망
삼척시에서는 지난 5월 6일~9일까지 4일간 도계읍 일원에서 발생된 산불과 관련하여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해 국민안전처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5월 12일 공식 건의했다.
이번 산불은 피해면적이 광범위하고 대량 산림 전소 및 지반 연약으로 하절기 집중호우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등 긴급한 복구지원과 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주요 피해상황은 ▶주택피해는 폐가 3, 민가1 등 4채가 소실됐으며 이재민 1명 점리마을회관 임시거주했다. ▶산림피해는 국유림 200ha와 사유림 70ha로 총 270ha이며 이중 삼척 243ha이고 태백 27ha이다. 국유림 200ha중 삼척 180ha, 태백 20ha, 사유림 70ha 중 삼척 63ha, 태백 7ha이다. ▶ 인명피해는 헬기 정비사 1명이 사망했으며 진화대원 2명이 부상당했다.
삼척시에서는 5월 9일부터 주택, 농임업시설, 농작물, 농기계, 산림 등 전 분야에 걸쳐 분야별 피해조사와 주택전소로 발생한 이재민에 대하여 지자체차원의 생필품 및 구호물품 전달, 임시주거시설 신청, 생계비 지원, 각계각층의 위문품 성금 전달, 재해구호협회 주관 강원산불피해 이웃돕기 모금계좌(강릉, 삼척 공동) 홍보와 산불피해지 정밀조사 및 시설피해 응급복구를 진행하는 등 신속 수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향후 합동조사결과에 따라 피해상황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지자체차원의 수습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특별교부세 10억원 외 국비 상향지원, 사유재산 피해지원 등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 지원책 마련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에 전 국민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산불진화를 마칠 수 있어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복구 및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피해 주민들이 하루 속히 산불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