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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빵·주먹밥·마스크 등 긴급구호 물품 답지... 골프 장하나 선수 5,000만원 쾌척
삼척시 도계읍 점리지역 산불로 지난 9일까지 4일간 최소 3만여 명이 동원되어 진화에 나선 가운데 진화대원과 이재민을 위한 각계의 온정이 답지했다.
10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삼척지역 산불피해현장에 답지한 구호품은 향토기업과 지역사회단체는 물론, 자매결연도시 등에서 생수와 빵, 마스크 등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먼저 대명쏠비치와 삼표시멘트를 비롯해 을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포스파워, 쌍용양회 등에서 생수와 초코파이 등 물품과 인력수송용 버스를 지원했다.
특히 삼척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남시의 경우 직원이 직접 삼척시를 방문해 생수 5000병과 빵 3000개를 전달했고 구리시도 주먹밥 4000인 분을 전달했고 이천시, 적십자 서울시지부도 구호품 지원에 나섰다.
또 강원랜드는 1000만 원 상당의 음료수와 빵을 전달한데 이어 도계번영회에 별도로 음료수와 베지밀 등을 추가 지원하고 강원도의회, 탤런트 황범식씨도 생수를 전달하고 인근 동해시도 지원에 동참했다.
이밖에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강원대학교, 삼척시외식업협회, 정선군산림조합, 동서발전 동해화력, 삼척농협, 롯데주류 강릉지점, 삼척어린이집 연합회 등 기관 사회단체, 개인기업 등도 힘을 보탰다.
특히 올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대회에서 우승한 장하나(25) 선수가 강릉과 삼척 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기부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최근 사흘간 계속된 산불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느라 세간살이 하나 챙기지 못한채 살던 집과 집안 살림이 타들어가 가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볼수 없었다는 소식이 진해지면서, 장하나 프로가 아버지의 고향인 강원도에 기부를 하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