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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선거철만 되면 정치인들은 ‘주권자(유권자, 국민과 주민)’를 속이고자 많은 거짓말로 포장하곤 한다. 지키지도 못할 ‘공약(空約)’을 남발하며 무조건 당선되고 보자는 식으로 ‘세치 혀(입)’로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수준으로 나팔을 불며 정치를 해보겠다고 안간힘을 쏟는다. 선거는 끝났지만 제19대 대통령 후보들도 거의 마찬가지였다.
물론 당선된 문재인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는 즉시 대통령 자격으로 청와대에 입성해 직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선거는 박근혜 전 대통령 궐위(보궐 선거)로 당선자는 대통령인수위원회를 구성할 시간도 없이 국정에 임한다. 취임식은 가질지 아직 모르지만 특히 비상시국을 빨리 정비하자면 시간적인 여유도 없다.
당선자는 낙선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야 하며 낙선자는 당선자를 인정하고 축하를 해주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배려와 관용이다. 새 대통령은 후보시절 국민들에게 약속한 정책과 공약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무조건 당선됐으니 ‘나몰라?’라 하며 권력만을 행사하면 절대 안된다. 문재인 새 대통령은 어깨가 무거우니 정말 숙고해야 한다.
세계 모든 민주주의 법치국가의 근간은 인간(국민)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고 모든 국민(정치인과 관료도)의 ‘자유, 평등, 정의’등 ‘인권’을 가장 중시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와 같이 입과 귀를 봉하고 국민과 소통하지 않을 경우 문제가 생긴다. ‘60년 4.19혁명, 80년 광주시민항쟁, 87년 6.10국민항쟁, 이번 1700만명 시민촛불운동’을 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