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10일까지, 1,000명 정도가 당길 수 있는 기줄 제작 예정
삼척시는 3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 민속놀이인 기줄다리기의 삼척기줄 원형복원을 위해서 학술심포지엄과 시민공청회를 기개최하였고 기줄 원형(안)의 최종 확정을 위하여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5월 10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삼척지역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삼척도호부 소속 모든 리 또는 면단위로 줄다리기에 참가하였고, 이 때 마을마다 마을줄 1~2개를 가져와서 큰 줄을 만들었다는 학계 의견에 따라 복원하는 기줄은 용줄(몸줄)에 한쪽 당 12개의 기줄(조선후기인 영조대를 기준으로 삼척도호부에 소속된 12개 면이 모두 참가하였음을 상징하고, 이들 면에서 2개의 마을줄을 가져왔음을 고려하여)을 매달아서 당기는 형태로 제작하며, 마을줄을 기본 줄로 하여, 이를 모아서 만드는 형태가 되도록 하며 1,000명 정도가 당길 수 있는 기줄 원형을 복원 제작할 예정이다.
삼척시정월대보름제위원회에서 주관하여 학술조사용역, 학술심포지엄, 시민공청회, 시민의견까지 받은 후 최종 확정하여 빠른 시일내 기줄 원형을 복원 제작할 예정이며, 별도로 엑스포광장 가람공원에 삼척기줄다리기 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며, 2018년 정월대보름제 행사부터는 복원된 기줄을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기줄원형 최종(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분들은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 573-288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