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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 하반기까지 전체 전기발전중 원전 비중 29%대 확정에 따른 제7차 국가전력수급계획을 발표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규 원전 부지로 고시된 삼척에 2기 및 경북 영덕에 2기를 우선 건설(장기 6기)한다는 기본 계획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삼척지역의 반발 분위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오는 6월 삼척 지방선거에서 출마하는 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 대부분 원전반대 내지 주민투표를 내 걸고 속속 출마하고 있어 원전을 반대하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대진원전 취소 소송과 별개로 차기 삼척시장과 시의회가 새로 구성될 경우 원전 유치동의와 신청을 철회하거나 주민투표에 부쳐 원전을 백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점차 다가오고 있다.
이같이 민선 후보자들의 의지는 지난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제3주년기념 삼보일배 등 반핵행사에서도 확인됐다. 정부가 하반기까지 제7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삼척원전을 포함시키더라도 주민 손으로 백지화할 시킬 수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원전반대 시민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동안 원전을 막는데 크게 기여한 후보를 선출해 원전을 백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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