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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지역자활센터가 지난달 24일 도계읍 전두리에서 발생한 주택 전소 화재 가구에 대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
삼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만호)가 지난달 24일 도계읍 전두리에서 발생한 주택 전소 화재 가구에 대해 민간 업체와 협력, 현장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도계읍 전두리 주택밀집지역에서 주택 3채에 화재가 발생, 인근 대한석탄공사 도계저탄장이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는 내리는 눈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화재로 전소된 주택은 저소득층 가구로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었던 중 소식을 접한 자활기업 삼척주거복지센터의 장석철 대표가 직접나서 주택의 철거작업 부분을 맡아 자원봉사를 펼쳤다.
장석철 대표 본인도 수급자인 입장에서 지난달 창업 해 힘든 상황이었지만 지역에서 발생한 어려운 상황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소식이 전해지자 삼척지역자활센터에서는 삼척지역의 재림교회 지역사회봉사단, 해피돌봄사회서비스센터 도계지역 직원을 긴급 투입해 후원금을 모금하는 등 활동을 한 결과 100만원의 후원금을 자활기업 삼척주거복지센터 측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화재 현장에는 총 37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까지 동원돼 일주일간의 복구 활동 펼쳤다.
이번 화재 복구 활동에 참여한 장석철 대표는 “나 자신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주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며 “비록 힘들더라도 이렇게 도우며 살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또, 삼척지역자활센터 오강석 실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며 “삼척지역자활센터에 근무하며 눈으로 직접 살피고 어려운 손길을 내미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찾아 나서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척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이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에 큰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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