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0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7 동해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강원도 전역에 걸쳐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로 지난달 6일 화천군에서 시작했으며 참여 단체별로 릴레이기를 인계·인수하면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이번 동해 자원봉사 릴레이에는 총 40개 단체, 949명이 참가해 한국부인회 동해시지회의 경로당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벌인다.

이밖에도 지역 사회 지도층의 자원봉사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운동에 관내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오는 5일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용화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릴레이 행사를 통해 지역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가 생활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