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용화)는 지난 7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 북평봉사회가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노후 보일러 교체 사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동해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여 노후 된 보일러 사용으로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저소득 세대에 새로운 보일러를 교체·설치해 줌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에너지 빈곤층 1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화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노후된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낮고 유해가스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새로운 보일러를 교체하고 재가방문을 통하여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