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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경무관 오상권)는 지난 3월 30일 동해해경본부 대회의실에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강원도 환동해본부, 소방본부 등 14개 유관기관ㆍ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봄철 농무기 대비 ‘광역 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3년간 농무기 해양사고 분석과 해양사고 발생시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 신속한 구조체계 등을 논의했다.
또한 동해해경본부는 봄철 빈번히 발생하는 짙은 안개로 항해하는 선박의 충돌 등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비함정을 탄력적으로 배치하는 등 사고예방에 나선 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3년간 동해해경본부 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972건 중 3분의 1가량인 345건이 3~7월에 일어났다.
오 본부장은 “안개가 자주끼는 봄철에 충돌·전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해양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해양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