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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광우 시의원과 심우청 삼척시 공무원노조 지부장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국회의원 석방 탄원서에 서명했다는 이유로 삼척재향군인회 등 삼척지역 안보단체들이 비판 유인물과 거리현수막을 내 거는 등 진보와 보수 색깔 논쟁이 매우 시끄럽다.
이번 사태는 지난 17일 오루 수원지방법원에서 징역 12년에 자격정지 10년을 선고받은 통합진보당 이석기 국회의원에 대해 무죄석방을 요구하는 탄원서에 이 시의원과 심 지부장이 서명했다는 소식이 지역사회 알려진데 따른 것이다.
작년부터 핵반투위 주축으로 삼척우체국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 이어 가고 핵반대 주민들이 대진원전을 백지화하기 위한 분위기를 지방선거때까지 계속 유지시키는 과정에서 예견치 못한 일이 벌어져 반핵운동 측은 난감한 입장에 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시민은 “이광우 의원과 삼척시 공무원 노조 심우청 지부장이 통합진보당 당원인지 모르나 민감한 시점이 국민들에게 불신을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 유죄선고와 헌법재판소에 정당해산 심판이 진행되는 때 벌어져 조금 신중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광우 시의원은 최근 “당원도 아니고 본의 아니게 서명한 결과 이같이 물의를 일으켜 시민들께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심우청 삼척시청 공노 지부장은 안보단체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삼척경찰서 고소했다고 전해져 논란이 계속되고 소용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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