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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올해 각종 건설공사 등 4,123개 사업에 4조2,309억원을 발주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조8,573억원보다 1조3,736억원(48%) 증가했으며 건설공사는 3,649건 4조1,268억원이며, 설계용역은 474건 1,041억원으로 건설공사 비중이 95%이다.
기관·단체별로는 도와 시·군이 2,496건 1조8,46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 16건 7,193억원,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681건 3,336억원, LH 강원지역본부 39건 3,177억원 등이다.
사업비 규모로는 100억원 이상 공사가 54건 2조545억원으로 주요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의 투자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공사발주 시기를 상반기에 집중해 ‘상저하고’(上底下高)의 경기 흐름을 보완하고 경기회복세를 지속 유지할 방침으로 6월까지 올해 발주계획의 89.5%인 3,904건 3조7,880억원을 발주해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또, 침체한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을 위해 우선 각종 공사 발주 시 지역건설 자재 구매를 촉진하고 올해 구매목표 비율을 도와 시·군은 85% 이상, 관계기관은 70% 이상으로 설정하고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건설관련 인·허가 시 지역건설 자재 의무사항 명기, 각종 공공구매제도를 통한 지역 자재 구매 이행력 확보 등을 시행한다.
도와 시·군의 건설산업활성화 지원조례에 권장사항으로 명시한 공동 도급비율 49% 이상, 하도급 비율 50% 이상, 지역 내 자재·장비·인력의 우선사용 등이 실제 적용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한편, 도는 지난 20일 원주에서 열린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 설명회에서 이 같은 대책 등을 밝히고 지역의무 공동도급 및 하도급 비율 준수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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