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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4년 도심지 관광 활성화 사업”에 “묵호 등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을 응모한 결과, 전국 최우수사업으로 평가 받아 국비 11억 1천만원과 도비 7억 8천만원 등 18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되었다.
시는 메칭펀드로 시비 18억 1천만원을 합쳐 총 37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묵호 등대마을을 중심으로 묵호지역을 문화와 감성이 넘치는 동해안의 차별화된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금번 사업은 과거 동해안의 제1의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해 온 묵호지역이 어족자원의 고갈과 수산업의 쇠퇴로 지역이 낙후되면서 사람들이 떠나던 지역을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다시 찾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묵호지역의 관광명소화 컨셉은 다른 지역과 색다른 정감을 살려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때 동해안의 명물이었던 명태와 오징어를 잡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등대마을에 모여 북적대며 살아가던 잊혀져 가는 기억들과 추억을 향수할 수 있는 요소들을 살려내고 옛것에 대한 문화적 요소를 가미하여 동해안을 대표하는 감성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2010년부터 시작한 논골담길 벽화사업을 좀 더 보완해 나가면서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골목길을 정비하는 사업과 수변공원과 등대를 연결하는 주요 동선에 대한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 편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지금 남아있는 주민들의 공동 소득사업 지원을 위한 묵호 먹태의 브랜드 지원사업, 지역축제 개발, 쌈지 마켓·겔러리·쉼터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2013년 등대마을 주변과 묵호시장 주변을 정비하는 “묵호 관광명소화 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5개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총 100억원을 투자하여 묵호지역을 동해안을 대표하는 감성관광의 1번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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