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0명 대상

동해시는 관내 한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한의원 진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사례회의를 통하여 신체발육 표준치 10%미만인 저신장, 저체중, 허약 체질 아동 10명을 선정하여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효가동에 위치한 광제한의원을 방문하여 무료 한방 진료(진맥 및 건강상담) 와 한약을 후원 받는다.

또한 건강 상담은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기에 가족 모두의 질병 예방과 올바른 건강관리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마다 동해시 드림스타트와 협약하여 꾸준한 후원진료를 하고 있는 광제한의원 원장은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되어 기쁘고, 진료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저소득 양육자의 인식부족으로 인해 아동의 건강이 소홀해 지는 것을 예방하고, 성장 단계별 아동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