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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71호 6,917군, 화분·방역물품·사육시설·소초광 등 지원
동해시는 「꿀벌 있는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동해시 지역 특산품인 “무릉벌꿀”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사라지면 4년 안에 인간도 멸종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는데 이것은 꿀벌이 수정을 하지 못하면서 식물군이 대 혼란에 빠져 멸종하게 되고, 식물군을 식량으로 삼던 동물들도 따라 멸종하다는 것으로 꿀벌이 인류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말해준다.
전 세계적으로 양봉이 늘면서 꿀벌도 증가하였지만, 최근 꿀벌 부족 혹은 실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자 변형 곡식, 전자파 등 인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해 시는 관내 꿀벌 및 꿀 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양봉 71농가 6,917군에 벌꿀 식량인 화분(꽃가루) 3,000kg, 산란·꿀저장을 위한 소초광 12,000개, 무릉벌꿀 포장재·꿀병 40,000매·병 및 단상 벌통 720대를 5천만원의 예산 범위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꿀벌 질병 예방과 건강한 꿀벌의 고품질 꿀 생산을 위해 방역물품 3종을 1,800만원을 들여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정지역인 강원도에서 생산된 꿀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시설 현대화를 위하여 자동채밀기, 자동탈봉기, 꿀 이송펌프, 에어 소분기 등 기자재에 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생산기반 시설인 화분반죽시설 지원(2,400만원), 장원벌지원(4,000만원) 및 토종벌 구입(300만원)을 지원하여 벌꿀 생산량을 증대토록 할 계획이다.
최근원 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 강대국인 호주, 중국, 캐나다 등과 FTA 체결로 농업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꿀벌 사육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꿀벌사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사육농가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꿀벌 있는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