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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업비 16억 들여 350m구간 폭 30m… 주변 관광지 활성화 기대
동해 추암과 삼척 증산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오는 6월중 개통될 전망이다.
동해시는 올해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추암~증산간 도로 350m 구간을 폭 30m 규모로 확장, 개통할 계획이라고 지난 2월 1일 밝혔다.
삼척 증산해변과 동해 추암해변을 잇는 연계 관광로인 이 도로는 동해시와 삼척시가 지난 2006년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위해 870m의 도로 개설에 합의했다.
그러나 삼척시는 도민체전 개최로, 동해시는 앙바엑스포 등으로 예산 확보가 어려워 사업 추진이 지연돼 오다 먼저 삼척시가 2011년 공사에 착수했다. 삼척시는 당시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공사를 시작, 사업 추진 8년 만인 2014년 6월 길이 460m 6차로 도로 개설을 완료한 반면 동해시는 2014년에야 공사를 시작하여 일부 중단돼오다 오는 6월말까지 추암 일대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난 2014년 이미 완공된 삼척 구간과 연결돼 동해 추암 촛대바위,석림,삼척 이사부 사자공원,대명 리조트 등 주변 관광지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또 이 구간 도로가 개통되면 망상해변과 묵호 논골담길,동쪽바다 중앙시장,북평 5일장 등에도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지역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추암~증산간 도로는 지역 관광활성화는 물론 인근 삼척시와 관광지 도로를 연결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여름 피서철에 앞서 도로를 완공, 관광지 접근이 보다 쉽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은 “추암~증산 도로가 개통되면 양 지자체가 갖고 있는 다양한 관광지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국내 최고의 해돋이 관광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크게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