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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 후보 12명, 삼척시장 후보는 원전 찬·반
차기 단체장, 자신보다 주민이익 대변자 선출해야
이제 6월 지방선거는 약 5개월 남았다. 정당공천 문제로 여야 정치권은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이미 공천 반대 결정과 여당은 공천찬성이 서로 맞물리면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등 지역 후보자들은 물론 지역주주민들의 마음까지 애태우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 기초선거 예비등록 90일전(3월 3일)을 앞두고 국회 정개특위 소속 여야는 기초의원 공천폐지와 기초단체장 공천 유지 2선제, 특별광역시 및 특별자치도 기초의원 폐지, 일반 광역단체장 2선제 축소, 그리고 교육감 런닝메이트제(연대) 등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선에서 여야후보 모두 지방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공약했으나 정치권은 지난해 12월까지 가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올 1월 28일까지 정개특위를 연장하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여러가지 문제도 있지만 ‘기초 단체장 공천’에 대해 논란이 매우 심하다.
이에 삼척동해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들은 정당공천 존폐 여부를 지켜보며 나름대로 각개전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전 현직 등 기득권을 가진 여당 소속 단체장 후보들은 나이 많은 보수층 어른들의 표심이 있는 여당 공천을 기대하며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
김학기 동해시장의 불명예로 인해 동해시장 후보들중 70대 중말반이 3명씩 거론되는가 하면, 역시 70대 중반인 김대수 삼척시장도 이번 3선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다른 시장 후보들은 현직 시도의원직 기득권을 연장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현직에 맞서는 일부 후보는 이미 읍면동 및 각 마을 조직책 등 운동원을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역 국회의원에게 공천을 받을 수 있는 후보도 정치권의 공천폐지를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으로 6월 4일 지방선거 90일전 예비후보자는 선관위에 등록하게 된다. 예비후보 등록자는 출마 예상자이나 지지도가 문제로 보인다. 앞으로 설 전후나 2월 말경에는 여론조사가 쏟아지나 약 10% 내외 후보는 출마를 강행하기 어렵지 않나 하는 분석이다. 이후 4월경 후보 사퇴나 합종연횡 등 본선 예상자가 정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 6월 삼척시장 선거전은 3년전부터 지역사회를 뒤흔든 원전찬반에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인다. 즉 그동안 ‘원전건설에 적극 앞장선 후보, 주민투표 무시 후보, 수수 방관하다가 이제야 주민투표 찬성 후보, 형식적이거나 소극적인 반대후보, 적극적으로 몸 바친 반대후보’ 등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지적이다.
현재까지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동해시장 후보로는 김원오(58·도의원), 김진동(65·전 동해시장), 김진모(77·전 강원랜드사장), 김형대(70·전 동해시번영회장), 박성덕(59·변호사), 서상조(47·국회의원 보좌관), 심규언(58·동해시장권한대행), 오원일(58·도의원), 우용철(62·새누리당 도당 부위원장), 최경순(61·행복한강원도포럼 공동대표), 한기선(66·새누리당 동해삼척협 부위원장), 홍희표(76·동해시번영회장) 등 12명이다.
▲도의원후보는 동해시 1선거구(송정·북삼·북평·삼화·천곡동)에 김규태(60 북평고 한국노총 강원본부의장), 심상화(47·관동대 시의원), 이종석(60·삼척대 석사 시 케어복지협회장), 홍순만(62·북평고 시의원) 등 4명이며 ▲동해시 2선거구(부곡·동호·발한·묵호·망상·천곡동)는 김한수(49·한중대 국회의원 보좌관), 오원일(59·묵호고 도의원) 등 2명이다.
▲동해시의원 후보는 가선거구(송정·북삼·북평·삼화·천곡동)는 강양희(55·관동대 대학원 시테니스협회장), 김경수(51·상지대 대학원 지역자활센터장), 김기하(53·삼척공전 시의원), 김도준(47·삼척대 시의원), 김대수(53·삼척공전 삼연ENG대표), 김영표(53·삼척대 개인택시), 김홍수(57·월드상가대표), 김화수(60·북평고 해군동지회 강원연맹회장), 박주현(42·방송통신대 정보화강사), 안승호(56·관동대 동해안시대미래포럼 공동대표), 유일남(58·강원사대부고 전 삼화새마을금고 상무), 이건삼(57·강원대 (사)동해시경제인연합회장), 이동호(47·강원대 대학원 민주평통시협의회 간사), 이창수(45·북평고 시지체장애인협회 사무국장), 조병국(59·방송통신고 북삼동번영회장), 주복용(58·세경대 신안기계공업(주)대표), 최석찬(52·태백기계공고 민주당동해삼척위사무국장), 홍사욱(51·관동대 시주민자치원장협 연합회장) 등 18명이다.
▲동해시의원 후보 나선거구(부곡·동호·발한·묵호·망상·천곡동)는 김만기(52·묵호고 전 친박연대도당위원장), 김혜숙(56·강릉교대 시의원), 양재황(55·동우전문대 민주당도당 상무위원), 이기준(55·삼척대 대학원 시의장), 정성모(55·관동대 대학원 시의원), 한동식(56·묵호고 발한동번영회장), 홍봉자(60·한중대 행정학석사 시의회부의장) 등 7명이다.
또한, ▲삼척시장 후보는 김대수(73·삼척시장), 김양호(63·도의원), 김인배(50·시의장), 박상수(57·도의장), 안호성(57·건국대행정대학원 초빙교수), 이병찬(58·전 동해경찰서장), 이정훈(53·시의원), 최해영(58.NH개발 강원지사장) 등 8명이다.
▲도의원후보는 삼척시 1선거구(도계읍, 하장·신기·미로면, 성내·남양동)에 권용수 (55·강원관광대학 2월 졸업예정, 삼척상공회의소회장), 김연동(54·관동대 삼척발전위 상임대표), 신상균(61·관동대 대학원 수료, 전 시의장) 등 3명이며 ▲삼척시 2선거구(원덕읍, 가곡·노곡·근덕면, 교·정라동)에 김용하(62·강원대 삼척핵반투위 공동대표), 심영곤(55·강원대 대학원, 삼척고총동문회장), 이붕희(55·강원대 삼척핵반투위사무국장), 진광선(42·강원대 삼척캠퍼스 2년 휴학 적십자사 삼척지구협의회부회장) 등 4명이다.
▲삼척시의원 후보 가선거구(도계읍, 하장·신기·미로면, 성내·남양동)는 권정복(46·강원대대학원 전 도계JC 회장), 김동한(59·강원대 전 도계의용소방대장), 김민철 (55·태백기계공고 전 (주)경동노동조합수석부위원장), 김창동 (60ㆍ영농후계자 삼척시연합회 수석부회장), 박동일(44·강원대 대학원 삼척로타리클럽봉사위원장), 이희탁(60·중앙진폐재활협회장), 정진권(57·강원대 대학원 시의원), 최승국(55·단국대 진주초 총동문회장) 등 8명이다.
▲삼척시의원 후보 나선거구(원덕읍, 가곡·노곡·근덕면, 교·정라동)는 김남근(55·원덕고 임원중동문회장), 김대호(58·삼척고 근덕면원전반대투쟁위 공동위원장), 김상찬(62·강원대 삼척캠퍼스 시의원), 김성규(62·원덕고 원덕읍개발자문위원), 김순강(56·동국대 대학원 수료 강원석유대표), 김은태(55·강원대 대학원 토우건축사대표), 김종익(60·원덕고 삼척시민환경연대공동대표), 김한구(59·강릉대 대학원 삼척시보건소장), 문명기(58·강원대 전 정라초교총동문회장), 박경복(61·고교 중퇴 새누리당 강릉~삼척 국방특보위원장), 백대영(48·강원대 전 삼척시아파트연합회장), 심일문(41·강원대 경동보일러 삼척대리점대표), 이광우(49·삼척고 자퇴(고졸 검정고시합격) 시의원), 이태진(57·강원대 강원내일포럼 삼척지사장), 윤상병(48·강원대 삼척캠퍼스총동문회사무국장), 윤봉준(45·강원대 삼척캠퍼스(재) 전 새누리당도당 부위원장), 정정순(52·강원대 시의원), 정의호(56·강원대 이사부기념사업회장), 최갑용(46·강원대 삼척캠퍼스 정라동청년회장), 한동수(65·원덕중 시의원) 등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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