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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1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동양시멘트의 경영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자산부채 실사 결과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 보다 높게 나왔기 때문이다.
김종오 동양시멘트 법정관리인은 지난 9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서 열린 ‘제1회 관계인집회’에서 동양시멘트의 계속기업가치는 9,985억원으로 청산가치인 6천573억원보다 3,412억원 많다고 밝혔다. 총 자산은 1조2,503억원, 총 부채는 9,274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사위원인 대주회계법인은 “동양시멘트가 회생절차를 유지하는 경우 변제율이 90.72%로 청산시의 배당율 72.09%보다 높게 나왔다”면서 “청산보다 회생절차를 계속 진행하는 게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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