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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맹방해변이 지난 17일 파도가 백사장을 깎아 침식현상이 발생하며 해안도로 데크 약 30m구간이 무너지고 원평해변이 침식되는 등 피해가 발생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삼척시 근덕면 해안가를 따라 길이 3∼4㎞ 백사장이 펼쳐지고, 해송 방풍림이 천혜의 절경을 형성하고 있는 맹방 해변은 겨울철이 되면 북측 해변을 중심으로 파도가 백사장을 깎아 백사장 폭이 좁아지는 침식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김양호 삼척시장은 22일 원평해변 침식 복구현장을 방문해 현지 점검과 빠른복구를 당부했다.
상맹방1리 진광선 이장은 “맹방 해변은 ‘명사십리’라고 불릴 정도로 백사장 경관이 수려한 삼척의 대표적 관광자원이므로 침식 방지 등 사구(백사장) 보존대책이 세워져야 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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