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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129건 발생… 구조·구급 총 6717건 출동
지난해 동해지역에서는 총 129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구조구급활동 분석 결과 총 6,717건으로 하루평균 18.4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의 ‘2016년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총 129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 6명과 1억 7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전년대비 각각 1명, 3억8000만원이 감소했으며, 화재건수는 7건 증가했다.
발화요인은 ①부주의 79건(61%), ②전기적 요인 21건(16%), ③기계적 요인 12건(9%), ④미상 7건, ⑤화학적 요인 4건, ⑥방화의심 3건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15년 대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건이 증가했다.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 “통계분석 결과 건조한 시기의 담배꽁초 및 논·밭두렁 소각, 용접 불티 등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며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여기는 안전문화의식 제고를 위해 시민 모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6년 구조구급활동 분석 결과 구조출동은 총 1,419건(일 평균 3.89), 구급출동은 총 5,298건(일 평균 14.5) 출동했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2015년에 비해 구조출동은 327건(30%) 증가, 구조인원은 42명(15%)으로 증가된 반면, 구급출동은 전년대비 9건(0.4%) 감소, 이송인원은 174명(4.5%)이 감소하였다.
구조유형별로는 ①화재구조 112건(8%), ②잠금장치개방 92건(6%), ③교통사고 74건(5%), ④산악구조 41건(3%)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급유형별 이송인원은 ①급성질환 1,443명(38%), ②만성질환 711명(19%), ③사고부상 911명(24%), ④교통사고 437명(1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급의 경우 만성질환자는 345명 감소한 반면, 급성질환자는 363명 증가하여 실제적 응급환자의 구급출동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강원도 전체 구급차량 1대별 이송인원 실적을 살펴보면 동해구급대의 구급차량 1대 당 2016년 1,266명을 의료기관에 이송하여 도내 평균이송인원 684명보다 월등히 높은 실적으로 도내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심장정지환자에 대한 구급대원 응급처치로 소생된 환자는 88명 중 15명(17%)으로 도내 평균 소생률 6.8%보다 월등히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해소방서 관계자는 “2016년 통계 분석을 통해서 2017년 구조구급서비스 운영 계획에 반영하여 전년보다 향상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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