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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읍 문해교육반 문해학습자 ‘제11회 성인문해학습자 체험수기 입상’
삼척시 도계읍사무소 문해교육반은 지난 12일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관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1회 성인문해 학습자 체험수기 공모’에서 우수상(김이분)과 늘배움상(권산월)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주관으로 2월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체험수기 공모는 문해학습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습의욕을 고취 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전국에서 2,850 여점의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김이분(61세)는 “도계읍 문해교육반에서 한글을 배운 계기로 체험수기 공모에서 생애 처음으로 상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도계읍장(김상철)은 “이번 수상은 10년 넘게 운영되어온 도계지역 문해교육의 결실이며, 학습자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배움의 한을 풀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계읍은 올해 삼척시 처음으로 ‘초등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 받아 폐광지역 도계 문해학습자들의 초등학교 졸업장 취득을 위해 2017년 3월부터 12월까지 2단계(초등 3~4학년 수준), 3단계(초등 5~6학년 수준) 초등학력 취득과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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