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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표 대다수 ‘찬성’ … 대개타운건립반대추진위 반발
동해시는 추암지역 일원 대게 판매장 조성과 관련해 반발을 사고 있는 묵호지역 주민과 시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한 시와 동단위 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결과, 대다수가 ‘찬성’의사를 밝혀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작년 12월 21일 지역주민의 대표인 시 단위 사회단체장을 초청하여 38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35명의 응답자 가운데 약 89%인 31명이 대게 건립에 대한 찬성의사를 밝혔고 대게를 테마로 한 관광객 유치 전략 시급과 시의 전반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묵호권역 상인을 포함한 전 시민들에게 홍보 및 이해, 설득 노력이 필요하다고 공통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작년 12월 23일 열린 동 단위 사회단체장 간담회에서는 84명이 참석했으며, 응답자 76명 가운데 88%인 67명이 찬성, 반대는 5%인 4명에 불과했다.
이번 시 및 동단위 단체장 간담회 개최결과 대부분 찬성 의사에 따라 보세창고 등 대게 유통시설이 운집되어 있으며, 저온 해수 공급을 비롯해 인근 대단위 숙박시설 이용자의 동해시 유입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고 있는 추암 지역 대게 판매장 조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상 2층, 연면적 1,539㎡, 300~400명 규모의 인원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식당과 판매장을 갖추게 되면 연중 일정하고 싼 값에 관내 모든 대게 소매점에 직접 공급이 가능해 지며, 외지 관광객들도 고가인 대게를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돼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추암 대게 판매장 조성에 북부권 주민들은 묵호지역 상권이 붕괴될 것을 우려하여 대게타운건립반대추진위위원회를 결성하고, 서명 운동에 나서는 등 거세게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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