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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물어 갔다. 설 명절도 얼마 남지 않았다. 연말연시가 되면 늘 듣게 되는 표현이 바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이것의 어원은 ‘많을 다, 일 사, 많을 다, 어려울 난’이다. 다사다단은 즉 ‘단(端)’과 비슷하다. 즉 ‘끝, 실마리’라는 의미로 쓰인다. 다시말해 일도 많고 다양한 사건들도 많다는 뜻이다. 우리 인간사이다.
다가온 새해도 많은 사건과 일이 많을 것이다. 세계 230여개 국가에서는 인종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다. 이들 국가에서 살고 있는 각 민족마다 생각도 다르고 사고도 다르다. 이러하니 천태만상의 세상이다. 매일 자고 일어나면 각종 사건사고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언론뉴스를 보면 단 하루라도 편안한 날이 없을 정도이다.
인류상 전쟁이 없는 세상이 어디 있겠나. 우리 한반도 역시 그러하다. 북한은 핵 개발을 멈추지 않고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자신의 국민들의 생존과 평화, 자유를 짓밟고 있다. 인간의 존엄성은 고사하고 품성과 가치마져 억누르고 있다. 참으로 무서운 집단이다. 새해는 보다 평화로운 세상이 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부모 형제간의 다툼도 있으니 사회는 오죽하겠나. 대부분 욕심이나 과욕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그러나 인간은 욕심이 있어야 발전이 있다. 단지 탐욕에 가까운 욕심은 ‘금물’이다. 그래서 살인 사건도 일어나고 처참한 일들도 빈번하다. 살다보면 영욕의 세월을 보내야 한다. 도덕과 양심을 가지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