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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9호 2016년 11월 4일자
일명 ‘최순실 사건’이 터졌다. 박근혜 대통령과 절친하다는 이유로 청와대를 자기 집처럼 들락거렸다고 한다.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비호를 받으면서 각종 이권에도 개입해 엄청난 돈도 챙기고 평창동계올림픽 사업 개입의혹이 일고 있다. 그는 구속되고 청와대 관계자도 조사를 받고 있다. 자고 나면 새로운 사건이 터지고 있으니 걱정이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박 대통령 지지율은 한자리 수로 추락하고 국민 약 70%는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으로 학생과 교수, 사회단체의 항의와 함께 시국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다가 87년 ‘6.29국민항쟁’ 같이 집단 시위도 우려된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큰 망신을 당하며 많은 교포들은 정말 창피하다는 것이다.
역대 대통령마다 자식이나 가족, 정권실제들의 부정부패와 게이트가 끊이질 않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여성이라 괜찮은 줄 알았지만 속으로 썩어 들어갔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때 친박 인사들은 알고 있었다고 한다. 많은 국민들은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면서 내년 12월 대선을 내년초로 앞당기자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가 너무 커지자 야당도 대통령과 여당을 비난하고 있다. 청와대 비서관과 수석들이 교체되고 국무총리와 비서실장도 사퇴했다. 박 대통령은 사태를 수습한다고 애쓰고 있지만 국민들이 믿지 않는다. 오죽하면 나이 많은 보수파 어른들도 등을 돌리고 있다. 어찌해 나라가 이 꼴이 되었는지 대한민국은 ‘최순실 공화국’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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