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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7호 2016년 10월 7일자
우리사회는 크게 두가지 사실이 있다. 허위와 진실, 불의와 정의이다. 어찌보면, 정치세계와 같다. 많은 사람들은 허위를 가지고 진실을 감추거나 불의를 가지고 진실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허위는 절대 진실을 이길 수 없고 불의는 절대 정의를 이길 수 없다. 상당수 정치인들과 고위직 공무원들이 여기에 속한다 할 수 있다.
요즘 언론을 보면, 천태만상의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자식이 부모를 죽이거나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등 폐륜 사건들이 많다. 재물 욕심으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세월이 더할수록 희한한 일들이 많다. 경제가 발전할수록 더욱 그렇다. 소위 ‘물질만능과 인간성상실’ 시대다. 특히 잘 살거나 많이 배운 사람들이 더욱 심하다.
김양호 삼척시장이 큰 사건에서 두 번 무죄판결을 받았다. 진실과 정의다. 2년전 선거법위반 사건에 이어 이번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사건이다. 모두 원자력(핵)발전소와 관련이 있다. 정부와 검찰은 왜 김양호 시장과 우리주민을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주민들의 원전반대와 주민투표는 민주주의 자유의사인데도 말이다.
이제 삼척 대진원전은 명분을 잃게 됐다. 김양호 시장이 원전 백지화 공약으로 압도적으로 당선되고 원전 찬반 주민투표에서 압도적으로 반대했다. 얼마전 일어난 경주 지진에서 보여주었듯이 원전은 지진에서 절대 안전하지 않다. 원전으로 인해 국민들이 매우 불안해 하고 있다. 정부는 신규원전을 취소해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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