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해신문
홈 > 오피니언 > 기고
기고/ 운전자들 심장 멎게 하는 차도 위 “자라니족”
김원선 계장(동해경찰서 교통관리계)  |  pmj0450@police.g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04  18:00: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제586호 2016년 9월 23일자

자동차 2천만시대 운전을 하다보면 주차된 차와 차 사이에서 갑자기 뛰어나오거나 역주행하는 등 자전거 운전자들의 부주의나 교통법규위반행위로 인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의 아찔한 경험을 한번쯤은 했을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각에서는 이런 자전거 운전자들을 도로 위의 불청객 고라니에 빗대어 자라니족(자전거 + 고라니 합성어)이라 부르는 실정이다.
한마디로 고라니처럼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반영한 신조어다.

도로교통법 제2조에 의하면 자전거도 “차”로 분류되어 자동차 운전자와 만찬가지로 관련법규를 제대로 준수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자전거 운전자들은“자동차가 알아 피해서 가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하다 보니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

몇일전 한 지상파 방송 시사프로그램에 해안절벽인 급커브 지점을 운행하는 차량과 차선을 넘어 역주행 하던 자전거 운전자와 충돌한 교통사고가 방영되었다.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차 대 차 사고로 자전거가 차선을 완전히 역주행 했고, 커브를 돌자마자 자동차가 피할 사이도 없이 충격한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과실이 100%로 나올 가능성이 많다고 하였다.

자전거 10만 시대 ! 정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자전거 활성화 방안을 내 놓고 있으나 너무나도 미흡한 것 같다.
실제로 자전거 메니아들이 마음 놓고 자전거를 탈수 있도록 전용도로 확대 등 여건개선은 물론 무엇보다 교통안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전환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김원선 계장(동해경찰서 교통관리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삼척미로정원, 지역 특산물 콩을 주제로 첫 ‘미로콩 팜파티’ 열어
2
삼척시, 봉황산 산림욕장 새롭게 조성
3
동해시, 제315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 전개
4
동해시, 마술로 배우고 태양광으로 탐구하는‘우리동네 과학방’운영
5
동해해경청 포항항공대,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시
6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여가·아동 학습환경 함께 챙긴다
7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산불예방 및 등산로 환경정화 캠페인 추진
8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국화전시회 가을나들이 실시
9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 위한 교육 운영
10
특별기고/ 동해 AI 데이터센터, 기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의 미래로
특집·연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삼척시 사직로 21(사직동 435-6)  |  대표전화 : 033)574-7921  |  팩스 : 033)574-7923
등록번호 : 강원 아00343  |  등록연월일 : 2023.05.30.  |  발행ㆍ편집인 : 김주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주철
Copyright © 2013 삼척동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