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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5호 2016년 9월 9일자
우리가 일생을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남들과 다툴때가 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의견이 맞지 않거나 분쟁이 생겨 다투게 된다. 때로는 폭행과 상해로 상대방을 크게 다치게 하거나 상대방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될 경우 피해자는 큰 손해를 입고 가해자는 구속되어 감옥살이를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원래 사람은 ‘착각과 실수’의 동물이고 항상 ‘오만과 편견’을 가지고 있다. 또 착각으로 인해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고 실수로 인해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아집(오만)으로 인해 상대를 우습게 보거나 편견을 가지고 상대를 대할 수 있다. 상대를 무시하거나 업신여기어 분쟁이 생길수도 있다.
우리주위를 살펴보면 이런 일들은 수없이 많다는 사실이다. 언행에는 항상 착각과 실수가 따라다니는 법이다. 부모간에, 친구간에, 동료간에, 형제간에도 그러하다. 이런 실수로 인해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줬다면 진정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 사과는 적절한 시간이 있다. 때(시기)가 있다는 것이다.
상대에게 진실로 사과할 경우 마음과 상처가 풀어진다. 그래서 예부터 ‘따뜻한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한다. 이 세상과 우리사회는 천태만상이다. 각기 개성이 있고 자기 의식이 지배한다. 모두 생각하기 나름이다. “네 주장은 틀리고 내 주장이 맞다”라고 한다. 말이 많으면 그만큼 쓸만이 적다고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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