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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의원(동해시·삼척시)을 만나
김주선  |  jusun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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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4  11: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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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0호 2016년 6월 17일자

 

“원전·고속철 등 지역 현안 공약 해결해 나갈 것”

 

   민의를 대변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꾼
   중앙의 든든한 인맥, 불가능을 가능케 했던 끈질긴 추진력
   폐광 저지를 위한 석탄산업법 개정안 등을 1호 법안 고려
   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

 

- 제20대 국회의원에 취임하신 소감은?

▲ 선거 혁명을 통해 저 이철규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 동해·삼척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동해-삼척 시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낙후된 지역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뜻이,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정치인을 원했다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유권자들의 바람이 무엇인지 가슴깊이 새기고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겠다.
특히 10년 앞, 100년 앞의 동해·삼척의 미래를 설계하여 제대로 된 기초를 쌓아 방향을 잡아가는 데 치중하겠다.

-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 또는 향후 의정활동 계획은?

▲ 이번 선거에서 동해·삼척 시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이 되었다. 여기에는 낙후된 지역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선거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주요 공약에 대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확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
또한 당쟁의 대리인, 당론의 거수기로 전락한 국회의원이 아닌 민의를 대변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꾼이 되겠다.

- 동해·삼척지역에서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인가? 그 대안은?

▲ 동해·삼척의 발전이 멈춰있었다. 삼척 원전건설 백지화, 남강릉-동해 간 고속철도 연장, 호산화력발전 3,4호기 건설, 폐광지역에 대한 대책, 동해항의 기능조정과 묵호항 재창조 등이 주요 현안으로 손꼽힌다.
지난 선거에서 이러한 지역 현안을 공약으로 삼고, 해결해 나갈 것을 동해·삼척 주민들과 약속한 바 있다.
경제성이 없다고 외면 받고, 정치력이 없어 소외 받고, 추진력이 없어 방치되어 있는 동해·삼척의 당면 문제는 어느 것 하나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러나 살아온 날을 보면, 살아갈 날이 보인다고 한다.
과거 이철규가 해낸 일들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던 일들이었다. 그 동안 맺어온 중앙의 든든한 인맥, 불가능을 가능케 했던 끈질긴 추진력으로 동해·삼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

- 동해지역의 각종 현안과 그 대안은?

▲ 동해항 3단계 개발의 성공적 완수와 동해남부 고속철도 시대 개막이다.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은 1조6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동해항의 선박 체선율을 해소하고 물동량을 증대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 또한, 컨테이너 화물 처리 기반조성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규 물동량을 창출해 나가겠다.
아울러 고속철도의 전국시대가 열리지만 동해·삼척 시민들은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게 되었다. 당초 구정(남강릉)으로 결정되었던 역사가 강릉도심으로 들어가 버렸기 때문이다.
정부당국과 긴밀히 협의하여 동해·삼척도 고속철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동해남부권 고속철도 시대를 개막하겠다.

- 삼척지역의 각종 현안과 그 대안은?

▲ 삼척 원전 백지화와 최근 정부의 석탄공사 폐업 및 도계광업소 폐광계획 발표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원전 문제는 주민의 뜻이 관철되어 백지화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백지화 이후의 문제도 고려되어야 한다.
주민들의 불안감 및 분노를 해소하고, 지역 내 찬반양론으로 분열된 갈등을 봉합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대책 없는 폐광계획은 수용할 수 없다.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할 기회와 시간이 필요하다. 온 국민의 에너지 공급원이었던 도계 탄광지역이 항구적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
SOC사업으로는 동서고속도로 삼척~제천 구간의 조기 착공이 시급하다.
동해안 삼척과 서해안 평택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가 현재 평택~제천 구간만 건설되어 있다. 잔여 구간인 삼척~제천 구간은 추진이 미진한 실정으로 지역 주민들이 중앙정부에 대한 소외감이 매우 크다.
국토의 균형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조기 착공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하겠다.

- 20대 국회에서 활동하고 싶은 상임위는?

▲ 상임위는 국토위, 산업위 또는 기타 상임위+예결위 등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최선의 선택을 고심하고 있다.
다만, 국토위와 산업위는 경쟁이 치열한 상임위로 장담할 수는 없지만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과 공약 이행을 우선할 수 있는 상임위를 선택하도록 하겠다.

-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탄핵소추권 등 국회의원들의 특권 내려놓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일반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반하는 국회의원의 특권은 과감하게 내려놓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19대 국회가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은 이유는 민의를 외면하고, 낡은 구태정치에 휘둘린 결과라고 본다.
국민이 주신 책임의 무게를 알고,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 ‘일하는 국회’, ‘효율적인 국회’, ‘민생을 챙기는’ 제20대 국회가 되어야 한다.

- 이번 국회에서 1호 법안으로 발의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 이유는?

▲ 폐광 저지를 위한 석탄산업법 개정안 발의 등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대한석탄공사 폐업 및 폐광 계획이 보도되어, 주민들의 불안감과 분노가 심화되고 있다.
석탄산업은 지난 세월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서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다. 그런데 1980년대 석탄산업합리화라는 정부의 일방적 정책으로 폐광지역의 인구와 경제는 계속 침체돼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또다시 정부가 일방적이고 아무런 대책없는 정책을 추진한다면 결코 수용할 수 없다. 이는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관련법 개정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생존방안과 폐광 지역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을 마련하겠다.

- 현재 무소속인데 향후 당적 계획은?

▲ 현재 새누리당 고위 관계자들로부터 복당 신청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그러나 복당은 필수가 아닌 선택의 문제이다.
선거 운동 기간 중에도 ‘유권자들이 명령하는 당에 입당하겠다’고 동해·삼척 시민들께 분명히 약속했다.
서두르지 않고 오직 어떤 선택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동해·삼척 시민의 중지를 모으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 기타,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이번 선거에서 이철규를 믿고 지지해주신 시민들께 거듭 감사드린다. 당선의 기쁨도 크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제는 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고, 동해·삼척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동해·삼척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이 결코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성과로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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