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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0호 2016년 6월 17일자
6월은 호국(護國)보훈(報勳)의 달이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국민(선인)을 기리기 위해 국가에서 6월 6일을 현충일로 정했다. 일제의 식민지 당시 희생당한 선인들과, 6.25참전용사, 경찰과 소방공무원 등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와 대전 현충원 국립묘지에는 애국지사 약 28만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고 한다.
특히 6.25 전사자는 약 16만명이나 지난 2000년부터 유해발굴을 시작했으나 아직도 약 3만명밖에 찾지 못했다.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고 하늘 나라로 가신 분들은 ‘의사, 열사, 순국선열자, 호국영령자, 애국지사’ 등이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찡한 이들을 기리는 것은 모두 우리 국민의 책임이자 운명이다.
첫째 ‘열사’와 ‘의사’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 사전적 정의에서 보면 열사(烈士)는 세찰 열, 선비 사 라는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로 뜻을 풀이하면 ‘나라를 위하여 싸운 사람’이다. 열사는 순국여부에 상관없이 ‘자신의 지조를 나타낸 사람’이며 ‘유관순 열사’가 대표적이다. 의사(義士)는 남을 위해 목숨을 버린 사람이다.
둘째 ‘순국선열(殉國先烈)’은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위하여 일제에 항거하거나 순국한 자이다. 셋째 ’호국영령(護國英靈)‘은 도울 호護, 나라 국國, 뛰어날 영英, 신령 령靈이라는 한자로 이루어졌다. 뜻을 풀이하자면 ‘국가를 위하여 나라를 지키다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높게 부르는 말이다. 과연 우리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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