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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계읍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도계읍 제11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 및 느티나무 일원에서 개최됐다.
도계읍 번영회가 주최한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은 도계 살리기 생존권투쟁 15주년을 기념하여 공연, 대회,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저소득층학생 지원금 전달, 난타공연,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이 펼쳐지며 18일에는 도계공설운동장에서 축구, 야구, 테니스, 배드민턴, 낚시 등 각종 체육행사가 열렸다.
또한, 줄다리기 대회와 도계읍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되고, 유리공예품, 서예 등의 각종 전시코너도 운영됐다.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은 정부의 석공 도계광업소 중앙갱 폐쇄와 석탄안정지원금 배제에 반대하며 2000년에 있었던 도계 살리기 생존권 투쟁 궐기대회를 기념하고, 당시 궐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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