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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동북아 문화허브센터에서는 11월 30일 송정동 열린문화공간 그루터기에서 ‘제1회 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HDD운동이다. HDD란 Holy Land Darling DongHae City라는 이니셜로 ‘성지동해사랑 운동’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성지’는 역사적으로 보면 두타산은 조선건국신화 성지이고, 임진란 때 두타산성 전투의 성지로 표현됐다.
HDD운동은 이번 포럼에서 처음 공개되는 명칭으로 이 운동의 아이디어는 소설 ‘십팔자’의 저자 강대일 소설가와 동북아시아 문화허브센터 김흥우 이사 등이 그간의 뜻이 구체화 된 것이다.
강의 순서는 세렌디피티, 떠오르는 전설, 비밀의 전수자, 검은산의 비밀, HDD운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설에 흥미를 가진 분들을 위해 소설쓰기의 핵심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도 하고 십팔자 한질(3권)을 선물했다.
이번 포럼은 소설 십팔자를 내세운 HDD운동이 되겠는데, 이유는 십팔자가 이지역의 빛나는 역사문화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소설 십팔자는 1170년 고려 18대 임금 의종 때 일어난 정중부의 난에서부터 2002년까지의 820년간의 긴 역사 이야기이다. 소설의 시작과 끝이 두타산에서 시작해서 두타산에서 끝이 난다.
두타산은 이양무에서 세종때 까지의 조선건국신화와 임진란 때 두타산성전투가 삼화사 스님들과 최원흘 장군과 왜병들과 더불어 전개 된다. 실제로 이러한 사실들은 동해시청과 문화원에서 발간하는 지역사에서 단편적으로 전해오는 기록들이다.
십팔자는 이러한 단편들을 모아서 소설이라는 형태로 만들어 낸 것이다. 이제 이 소설을 바탕으로 ‘성지,동해시’라는 다섯 글자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자는 운동인 것이다. 그 시작이 이번 포럼의 목적이다.
포럼의 강사 강대일은 지난 2002년 11월에 역사소설 십팔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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