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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30일 삼척원전을 반대하는 집회가 대학로 공원에서 열렸다. |
특히 ‘상여’ 앞세우고 시민 600여명 도로 행진
정부의 제2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이 12월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30일 삼척·근덕핵발전소백지화 투쟁위원회 및 삼척환경시민연대 등 600여명은 삼척 시내를 가두 행진하는 등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중앙통 대학로 공원에서 개막행사를 마친후 ‘핵발전소는 죽었다’는 의미로 상여를 앞장 세우고 그 뒤를 600여 시민들이 따라가며 도보 행진을 했다.
이날 거리행진은 대학로공원-삼보장사거리-신동아웨딩홀-의료원-우체국 앞-대학로공원으로 돌아왔다.
궐기행사는 지난 10월 13일 민관워킹 그룹이 권고한 2035년까지 20%대로 낮추겠다는 제1차 에너지기본계획(안)중 “핵 발전 비중 41%에서 22~29%대로 낮추겠다고 했으나, 11월 7일 정부는 신규핵발전소를 29%까지 확대 하겠다”는 정책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이날 궐기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우리는 삼척핵발전소를 결사 반대한다는 의지를 정부에 전하고 반드시 철회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것이며, 우리의 요구가 수용될 때까지 대정부 투쟁을 계속 할 것이다”고 이구동성으로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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