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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 단군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역사의 근거와 발해를 우리 역사에 포함시켜 중국과 독립된 민족 역사와 혼을 일깨워준 이승휴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제37회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가 삼척에서 개최됐다.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사업회(이사장 이원종)가 주최한 이번 문화재는 10월 2일 오전 11시 삼척우체국 앞에서 제왕운기 탁본체험 및 사진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졌다.
10월 3일 오전 11시에는 천은사 내 동안사에서 이승휴 선생을 추모하는 제715주기 동안대제가 봉행됐으며, 이승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쉰움산 산행 및 이승휴 옛길 걷기, 사행시 짓기대회를 비롯해 오후 5시 죽서루에서는 제2회 이승휴 문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제2회 이승휴 문화상 수상자로는 문학상에 조정래 작가, 학술상에 정구복 문학박사, 예술상에 최영섭 작곡가, 사회봉사상에 이상재 나사렛대학교 음대 교수 등 4명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10월 11일 죽서루에서 제32회 동안이승휴전국학생백일장이 개최됐으며, 오는 11월 14일에는 삼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제왕운기 역사퀴즈대회가 개최되는 등 이승휴 선생의 사상과 민족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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