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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항행선박 2차 사고 예방 및 해양 환경 보호에 앞장서
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묵호 대진항 인근 해상에서 선박 안전을 위협하고 해양 생태계를 저해하는 대형 해상장애물을 신속히 인양·제거하며 ‘바다 파수꾼’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동해해경은 지난 28일 오전 9시경 입항중이던 어선 A호로부터 “대진항 동방 약 3.7km 해상에 장애물이 있어 위험해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즉시 현장으로 급파된 동해해경 P-72정은 인근 해상을 정밀 수색해 대형 통나무를 발견했으며, 추가적인 선박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즉시 인양 수거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수거된 장애물은 선박 충돌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요소일 뿐만 아니라 방치될 경우 연안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해양 쓰레기다. 동해해경은 인양 직후 관계기관인 한국해양환경공단에 인계해 적법 절차에 따라 처리되도록 조치했다.
김남수 P-72정장은 “바다에 방치된 해상장애물은 선박과의 충돌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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