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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의심 차량 실시간 위치 제공한 해양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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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8.27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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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외사과 외사계장 경감 박대서, 경사 신종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리 이종욱)은 소속 해양경찰관들이 외근 업무 중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와 실시간 위치정보 제공으로 운전자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 오후 9시 45분께, 해양경찰 외근 활동 중이던 외사계장 박대서 경감과 신종원 경사는 강원 동해시 인근 국도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며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차량을 발견했다.

해양경찰관들은 해당 차량의 운행상태가 비정상적이라고 판단해 즉시 112에 신고한 뒤, 다른 차량의 충돌 방지를 위해 뒤쪽에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음주의심 차량을 따라 갔다.

약 15분간 차량을 뒤따르며 진행 방향과 위치 정보를 112에 지속적으로 제공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오후 10시께 해당 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블랙박스 사진

당시 해당 차량은 야간에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자칫 큰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특히 112에는 지그재그 및 위험운전을 목격한 시민들의 음주운전 의심 신고도 여러 건 접수된 것으로 전해 들었다.

해양경찰의 신속한 신고와 지속적인 위치 정보 제공은 출동한 경찰이 해당 차량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박대서 경감은 “지그재그 차량 운행 모습을 보고 112 신고후 그대로 두면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신고후 음주의심 차량을 뒤따르면 안전거리를 유지한채 교통안전관리를 실시했다며 다행히 다른 차량들과 교통사고가 나지 않아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음주의심 운전자는 관련법령에 따라 접수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종욱 동해해경청장 직무대리는 “육상과 해상을 가리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적극 대응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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