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2일, 향기로 마음 들여다보고 이웃과 이야기 나누고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영록)는 지난 8월 12일, 중장년층의 우울감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내 마음의 향기, 감정 향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척 “아로리움 공방” 심태연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중장년층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향기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향료를 직접 시향한 뒤, 자신의 현재 감정과 선호하는 향을 직접 선택하고 조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감정 향수를 완성했다.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과 취향을 돌아보고,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내 마음을 차분히 들여다보면서 나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큰 위로가 되었다”며,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향기를 나누다보니 마음까지 밝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영록 민간위원장은 “이번 감정 향수 만들기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오롯이 마주하고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