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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자유발언하는 양희전 삼척시의원 |
지난 7월 27일 제272회 임시회에서, 전력·용수·부지 등 최적의 입지 여건 강조
삼척시의회 양희전 의원이 삼척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희전 의원은 지난 7월 27일 열린 제272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AI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며 삼척시의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양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인근 동해와 강릉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만큼 삼척도 적극적인 유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척은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필요한 전력과 용수, 부지 등 세 가지 핵심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먼저 전력과 관련해 동해안에는 발전소가 밀집해 있지만 송전망 부족으로 생산된 전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막대한 전력을 사용하는 AI 데이터센터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냉각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남부발전과 삼척블루파워에는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부지도 확보돼 있어 다른 지역보다 사업 추진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이 같은 여건을 바탕으로 삼척이 AI 데이터센터의 최적지가 될 수 있지만, 입지 조건만 갖췄다고 기업이 스스로 찾아오는 것은 아니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실행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 민간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기업이 신속하게 투자를 결정하고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와 행정지원 체계를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양 의원은 “AI 데이터센터는 건물 하나를 짓는 사업이 아니다”며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을 유치하며 삼척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삼척은 전기를 생산하는 도시를 넘어 전기를 활용해 미래를 만드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과감한 실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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