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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관광문화재단,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로 일상에 예술을 더하다
취재부  |  sd79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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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7.31  13: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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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나만의 장서표 만들기’ 성황리 마무리… 판화로 되살린 조상의 독서 문화

8월 근덕초로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소외 지역 복지 강화

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장 박상수)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사회에 풍성한 문화예술적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재단은 7월 성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나만의 장서표(藏書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7월 프로그램은 여름 휴가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서표’는 과거 조상들이 책 소유자의 이름이나 가문의 문양을 새겨 찍던 전통 책 도장이다. 참가자들은 장서표의 역사와 가치를 배운 뒤, 직접 판화를 조각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장서표를 완성했다. 전통 독서 문화를 현대적 판화 예술로 재해석해 예술적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재단은 오는 8월 5일에는 근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상영한다.

재단은 이처럼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유재현 사무국장은 “7월 장서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와 미술을 접목한 색다른 문화 경험을 누렸다”며 “8월에도 찾아가는 영화관과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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