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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구도심인 묵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시각예술작품이 한자리에 모인 미술전시회가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동해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무코동 블루스’라는 명칭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묵호동 창작스튜디오 프로젝트 미터가 주관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신진 미술작가들이 동해시 묵호지역에 거주하면서 묵호와 파랑(blue)을 주제로 평면, 설치미술, 사진, 영상, 그래픽아트, 공공미술등 다양한 장르로 작품을 소개했다.
과거 동네 개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녔다고 할 만큼 풍요로웠던 묵호의 옛 정서와 현재의 묵호를 바라보는 각각의 예술적 시선에 대한 내용으로 실험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무코동 블루스 전시를 총괄한 큐레이터 유현우 대표는 “작년에 이어 다시 무코동블루스를 진행하는데 예술가들의 이러한 활동이 지역 문화 예술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길 바란다”고 했다. 2차 전시는 12월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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